(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5일, 한국에서 무려 10년동안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댄스 뮤지컬 '사랑한다면 댄스를 추자'가 상하이 체육극장에서 공연하게 되면서 2014년 한국 인기 뮤지컬 공연시즌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한류문화의 대표작인 댄스 뮤지컬 '사랑한다면 댄스를 추자'는 현란한 댄스 동작과 경쾌한 리듬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댄스 뮤지컬은 재즈 댄스, 현대 무용, 브레이크 댄스 등 10여 개 종류의 댄스 뿐만 아니라 팬터마임 공연까지 선보이면서 발랄하고 재치있는 방식으로 다양한 댄스 동작을 보여줬고 세 젊은이의 성장이야기와 감정변화를 그려냈습니다.
한국 인기공연 시즌기간에는 독창적인 한국 무대극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 기간에는 17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 공연팀이 선보이는 최고의 난타 공연, 창의성이 돋보이는 한국 미남 네 명의 그림 재주, 무술세가의 이야기를 그린 요절복통 쿵푸극도 선보이게 됩니다.
한국에서 널리 호평을 받았고 여러 번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다채로운 공연이 중국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68차례에 이르는 공연이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