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민지기자] '요정돌' 에이핑크가 물오른 성숙미를 과시했다.
'에이큐브' 측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핑크의 신보 3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존의 소녀 이미지 대신, 여성스런 분위기를 강조한 사진이었다.
의상부터 달라졌다. 러블리룩 대신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의상을 입었다. 어깨가 살짝 드러난 니트, 망사 스커트, 초미니 원피스 등을 소화했다.
스타일링도 성숙해졌다. 멤버 모두 누드톤 음영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헤어는 자연스럽게 풀어내려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표정 연기도 한층 깊어졌다. 박초롱은 뒤돌아선 채 고개를 돌렸다. 동시에 촉촉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윤보미는 입술을 살짝 벌리며 아련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음원을 오픈한다.
<사진출처=에이핑크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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