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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日 활동보다 중요한 일 생겼다, 독도지킴이 될 것"

[기타] | 발행시간: 2014.11.13일 10:5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승철이 일본의 부당한 억류 및 입국거부 조치를 재차 지적하며 '독도 지킴이'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승철은 13일 오전 10시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YTN '뉴스N이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9일 일어난 일본공항 입국 거부 사건의 경위와 향후 대응 계획을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승철은 "한국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일본 측의) 블랙리스트는 분명히 존재한다"며 "(공항 입국대에) 내가 선 순간 내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있었다. 그리고 심리실에 가자마자 '한국의 유명 가수냐'고 물었다. 이런 점을 보면 블랙리스트는 있다고 믿는다"며 생각을 말했다.

이어 "향후 일본 활동이 껄끄럽지 않겠냐?"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이승철은 "개인적인 일본 활동보다 내게 더 중요한 일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이 민감한 일에 나서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내 나라의 권리를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 독도 지킴이로 적극 나서겠다"고 의지를 털어놨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9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 입국 당시 4시간 가량 억류된 뒤 입국이 거부되는 일을 겪었다. 당시 출입국사무소 직원은 "최근 언론에서 나온 것이 문제가 된다"는 식의 발언을 해, 이승철의 반발을 샀다.

이후 이승철은 일본의 부당한 억류 및 입국거부 조치에 항의하는 의미로 12일 지난 8월14일 독도에서 불렀던 노래 '그날에'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무상 배포했다. 향후 음원에서 발생되는 수익 역시 기부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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