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뷰티/패션
  • 작게
  • 원본
  • 크게

어 추워... 갑작스런 겨울, 피부 관리 요령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1.15일 21:26

피부 타입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다 건성, 지성, 복합성 등 다양한 피부 타입이 있지만 계절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는 점은 매한가지다. 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진 날씨에 맞는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서 두꺼운 패딩점퍼, 장갑, 목도리, 털모자까지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날씨에 맞는 옷을 입듯 피부에도 바뀐 날씨에 적합한 화장품을 써야 한다. 추운 날씨에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한 팁은 무엇이 있을까.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시간을 줄여라= 추운 날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욕조에 앉아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뜨거운 물은 피부의 유분기를 앗아가는 원인이다. 건조해진 피부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피부의 유분기가 제거되면 피부의 수분도 함께 날아가므로 항상 적당한 유분기가 보호막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시간의 샤워는 하지 않아야 한다.

◆로션을 두껍게 발라라= 여름철 끈적거리는 피부에는 로션을 잘 바르지 않더라도 겨울에는 반드시 잘 발라주어야 한다. 겨울철 로션을 바를 때 주의할 점은 봄과 가을에 바르듯 얇게 펴 발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을보다 훨씬 두껍게 바른다는 생각으로 로션을 바르자. 얼굴에 바르는 로션이나 크림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자주 씻는 신체부위인 손은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한겨울만 되면 손등이 트고 갈라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관리만 잘해주면 예방이 가능하다. 외출할 때는 칼바람이 부는 추운 공기에 맨손을 노출하지 말고 장갑을 끼는 편이 좋으며 핸드크림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주어야 한다. 손톱과 큐티클도 건조해지므로 손가락 끝까지 잘 바르는 것이 좋겠다.

◆각질을 제거하라= 로션을 부지런히 발라도 각질이 일어난다면 우선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부터 제거해야 한다. 특히 팔꿈치, 무릎, 발 등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은 부위는 더욱 두꺼운 각질이 일어나므로 주위해서 꼼꼼히 각질을 제거한 다음 충분한 보습을 주어야 한다.

◆장갑과 양말을 착용하라=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질수록 피부는 더욱 건조해진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가급적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내에 있을 때는 발에 충분한 크림을 바른 뒤 양말을 신는 것으로 수분 흡수를 도울 수 있다. 잠들기 전에 건조해진 손이나 발에 핸드크림 혹은 풋크림을 두껍게 바른 뒤 장갑이나 양말을 덧신으면 아침에 훨씬 촉촉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그녀가 올린 게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