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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히 마무리! 141만여명의 관광객 룡강삼공의 빙설관광 만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3.01일 14:29
2월 29일, 평산신록스키장에서 마지막 스키관광객들이 떠나면서 룡강삼공그룹의 겨울철 관광지가 전부 페원되여 올겨울 빙설관광이 원만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겨울을 돌이켜보면 '얼빈' 빙설관광의 인기가 폭주하는 동풍을 타고 룡강삼공그룹 소속 각 관광지는 3개월간의 동계운영기간에 연인수로 141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는 눈부신 성적을 거두었으며 일부 관광지의 관광객 수는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하였거나 초과하하였다.



각지의 어린이들이 설향을 방문하였다.

즐거운 눈밭 '패딩' 디스코, 끊임없이 수학려행을 찾아오는 '작은 균주', '작은 설탕귤', '작은 팬더' 어린이들, 어디에서나 무료로 제공되는 생강차, 관광객의 행장을 무료로 들어주는 서비스, 잃어버린 물품을 찾아주는 '설향의 빨간 모자' 자원봉사대...... 눈으로 유명해진 중국 설향 관광지는 올해 겨울에 핫한 인기와 따뜻한 봉사로 더욱 유명해졌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설향관광지는 올 겨울철 98일간 운영기간에 연인수로 130만 9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여 같은 시기의 사상 최고수준보다 62.29% 증가하였다. 그중 성외 관광객이 89.34%를 차지하고 광동성, 절강성, 강소성의 관광객수가 1~3위를 차지하였다.



함께 불면의 밤을 보내다.

꽃차 투어, 대앙가, 불꽃쇼, 얼음과 눈밭 곳곳에 걸려 있는 붉은 초롱은 동북의 설분위기를 한결 돋보이게 했다. 인기가 하늘로 치솟은 설향관광지는 어쩔 수 없이 정월 초사흗날부터 초닷새날까지 사흘동안 류동제한 조치를 취한다고 공고를 발표하고 이미 떠났거나 표를 구매하지 않은 관광객들에게 미리 표를 구매하거나 절정을 피해 다닐 것을 건의하고 출행하지 않은 관광객들은 합리하게 일정을 계획할 것을 건의했다.

룡강삼공그룹은 '할빈-야부리-설향-봉황산' 빙설관광 정품코스 산업발전전략을 구축하였으며 이번 겨울철에 룡강삼공그룹에 소속된 중국설곡, 봉황산, 평산신록스키장, 쌍압산청산공원 등 관광지도 광범한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통계에 따르면 올겨울 중국설곡 관광지는 도합 8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그중 성외관광객이 95%를 차지했고 봉황산관광지의 성외관광객이 차지하는 비률은 98.7%에 달했다.



봉황산의 아름다운 경치.

산하툰림업국유한회사 봉황산삼림관광회사 사업일군은 기자에게 "우리는 당지 빙설오락, 림구민속 및 홍색항일련군문화의 우세와 결부하여 '빙설지관' 연학계렬활동을 펼쳐 북경, 사천, 항주 등지의 연학기구에서 온 30여개 연학려정의 예약을 받았다"고 하였다.

눈과 얼음을 체험하고 감상하는 것이 남방의 '작은 금콩'들이 동북을 관광하는 필수 선택 사항이라면 근교 스키는 본지방 사람들의 가장 좋은 선택이였다. 할빈시에서 72킬로미터 떨어진 평산신록스키장은 올 겨울에 연 1만 2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는데 성내 관광객이 83%를 차지하였다. 쌍압산시 근교의 청산공원 스키장도 성내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률이 92%에 달하였다.



스키를 체험하다.

"나는 매년 겨울마다 청산공원스키장에 놀러 온다. 이곳은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스키장도 매우 잘 건설되였으며 시내와도 가깝다. 기회가 있으면 우리는 서너명의 친구와 함께 또는 가족과 함께 와서 스키의 속도와 열정을 만끽한다." 쌍압산시 스키애호가 류녀사가 말했다.

룡강삼공그룹의 책임자는 "다음 단계에 동계빙설관광 '100일 행동'과 음력설기간 운영관리 경험을 참답게 총화하고 관광지 안전보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잘하고 봉사품질을 힘써 제고하며 2024년 여름과 겨울관광의 제반 사업을 앞당겨 계획하여 룡강삼공림구를 빙설관광휴양지와 생태건강양생관광목적지로 만들어 흑룡강성관광산업의 발전에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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