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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련휴 국내 관광객수 1.19억명, '봄날경제' 문화관광 소비 진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08일 10:57
문화관광부 데이터센터의 집계에 의하면 청명 련휴 3일간 전국 국내관광객수가 연인수로 1억 1900만명에 달해 가격변동 요소를 배제하고 2019년 동기 대비 11.5% 늘었다. 국내 관광객 소비는 539억 5천만원으로 2019년 동기 대비 12.7% 늘었다.

봄나들이와 꽃구경, 민속문화를 선두로 휴일관광은 또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각지 공공문화관광 대민행사가 꾸준히 새로운 내용으로 꾸며지면서 관광열기는 지속적으로 뜨거웠고 '봄날경제'는 문화관광소비의 새로운 활력을 진작시켰다.

청명 련휴 기간 강서성 남창 팔일봉기기념관에서는 '영웅렬사들을 기리며-목련청명제' 온라인 오프라인 주제행사를 조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혁명관광을 선물했다. 관광객 진요는 교과서에서만 알았던 내용들이 아주 생동하게 아이들 눈앞에 펼쳐져 아이들로 하여금 선렬들을 기리고 경모하게 함으로써 오늘의 아름다운 생활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게 했다고 말했다.

한창 봄차를 따는 계절이라 강서성 상요 만년형의 왕가향 산하촌 천무 차밭에는 관광객들이 차 따는 재미를 만끽하고 있었다. 산하촌은 재배, 채취, 가공, 차문화교류를 일체화한 종합적인 차문화관광체를 형성했다. 모 차밭기지 책임자인 서영봉은, 올해 우리 백차기지에서는 매일 8, 9백근의 차를 따고 또 차를 따는 체험관광을 힘써 발전시켜 차밭을 관광체험을 융합한 재배구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올해 청명 련휴 기간 상해 관광 주문량은 동기 대비 128% 늘었다. 남경로, 외탄을 비롯한 유명 상업구에서의 쇼핑과 음식업 소비가 인기였다. 절강성의 관광객 조선생은 나비 떡이며 고기 월병을 샀고 또 여러 풍경구를 구경하였다면서 외탄에서 과거의 력사문명을 느껴보았고 또 오늘의 발전도 실감했다고 말했다.

상해의 많은 특색거리들도 휴일 기간 다양한 주제의 특색 시장과 깜짝쇼 등 행사를 조직했다. 이를테면 양포구 5각장 상권의 대학로에서는 예술화 창작과 꽃시장을 배경으로 봄날의 '꽃속의 그림'이라는 특색시장을 선보였다.

청명 련휴 기간 청도 크루즈 관광도 출국관광시장의 다크 호스로 부상했다. 청도 크루즈모항 려객부두에는 관광객들이 출국수속을 마치고 배에 오르고 있었다. 지금 청도 크루즈모항에서는 이미 10갈래의 국제 항로를 개통해 동북아 등 지역의 17개 항구도시를 련결시켰다. 청도 국제크루즈항구 봉사관리국 크루즈관광부의 책임자인 학동진은 관광객들의 출행수요는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며 관광객들이 체험이나 독특성을 더 중요시하는데 비추어 음악려행, 건강려행, 필묵려행을 비롯한 주제관광을 조직해 관광객들의 레저관광 수요를 더 잘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대외경제무역대학의 문화레저산업연구센터의 오승충 주임은 시절과 문화관광이 서로 결부되여 '봄날경제'가 독특한 풍채를 보이게 했다고 말했다. 오승충 주임은 꽃구경, 봄나들이, 미식, 친척방문 그리고 이를 통해 견인한 '봄날경제'는 국내 관광 열기가 지난해 청명절을 훨씬 초월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계절성 소비가 특별히 인기를 모았기에 야외 불고기, 차잎따기, 차잎재배단지 수학려행 등이 호황을 이루었고 국내 렌터카 주문량도 2013년 청명절 기간보다 240%나 늘었다고 말했다.

데이터를 보면 관광객수 인상폭이 50%가 넘은 목적지 도시들로는 각기 태안, 치박, 천수, 개봉, 경덕진이였다. 이 가운데 감숙성 천수 관광 주문량은 동기 대비 21배나 더 늘었고 산동성 곡부, 하남성 개봉 등지의 관광객수도 크게 늘었다. 각지는 현지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동원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내용으로 관광소비의 새로운 성장점을 꾸준히 형성하고 있다.

중국 미디어대학 문화산업관리학원의 집행원장인 장홍생은 문화와 관광은 날로 더 심층 융합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순히 현지 풍경구에 문화 표적을 달아주던 데로부터 문화체험, 문화감수, 문화참여에로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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