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태어난 체중 660g의 아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아기는 충칭(重慶)시에서 태어났는데, 머리 크기가 테니스공 정도 크기에, 키가 28cm에 불과하다. 특히 팔다리가 젓가락처럼 가늘어 중국매체들은 ‘젓가락 베이비’라며 보도했다.
이 아기는 현재 정맥에 링거를 맞으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이 작게 태어난 이유는 어머니(24) 뱃속에서 23주 동안 잉태된 후 세상에 나온 조산아이기 때문이다.
아 아기는 현재 태어난지 6일째로, 의사들은 앞으로 2주 안에 그녀가 위험에서 벗어날 것이라 얘기 했지만 합병증의 위험도 있어 경과를 주시하고 있다.
출처: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