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훈춘시는 장길도개발개방 중 '창구' '최전방'우세를 잡아쥐고 국제적 시야로 관광산업발전을 도모, 동북아 지향의 다국관광기지건설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훈춘시는 지역위치가 독특하다. 3국과 이어져 있고 5국과 상통할수 있으며 국내서 보기드문 다중적제품이 중첩된 관광집산지이다. 또한 동북아의 민족풍정과 다원생태특색이 짙으며 “변경관광에 주력하고 다국관광을 우선 발전하며 국내관광을 크게 개발”하는 발전목표를 확립해 전면적으로 동북아 지향의 다국관광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국제합작을 관광산업 발전을 가속하고 시범구건설을 추동하는 돌파구로 삼고 조선, 로씨야, 한국, 일본과 관광합작을 적극 전개하며 동북호랑이국제관광문화축제 등을 통해 훈춘과 동북아 각국 지방정부 및 관광부문의 상호교류를 유력하게 촉진했다.
대로씨야 관광은 훈춘관광산업 발전의 중점중의 중점이다. 로씨야 문화요소를 훈춘 도시건설에 융합했으며 중로관광 환경개선 직접 투자가 5.5억원에 달한다. 훈춘은 이미 로씨야 극동 주민들의 후화원(后花园)이 됐고 더 많은 로씨야인들의 훈춘을 찾아 관광하고 료양하며 정착하고있다. 로씨야 입경관광객은 련속 3년 연인원 30만명을 돌파했다.
근년에 훈춘시 외래인구는 해마다 20%속도로 급증하고있으며 료식업종, 숙박, 교통, 상업 등 업계의 발전을 직접 선도했다. 관광업은 훈춘현역 경제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엔진뿐만아니라 장길도개발개방을 추진하는 “형상경제”와 인기산업”으로 부상했다.
출처: 두만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