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광저우시에서 국제요리축제가 열렸는데 무려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합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이 다녀가면서 관심이 쏠렸던 칭펑만두(庆丰包子)매장에 수많은 미식가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합니다.
지난 87년부터 해마다 열린 광저우시 국제 요리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막을 올렸습니다.
호텔과 음식점들의 특색 요리를 알리고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국제 미식축제는 특색 요리를 맛보기 위해 방문한 수많은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다큐멘터리 ‘혀끝에서 만나는 중국’이 인기를 모으면서 지역 특색 요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현장입니다.
미식 축제 현장에서는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고급 호텔 요리는 물론 길거리 음식, 해외 음식과 중국 지방 요리들을 모두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시진핑 국가 주석이 다녀가면서 관심이 높아진 베이징 칭펑만두가 현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습니다.
칭펑만두점 책임자는 만두가 북방에서 즐겨 먹는 요리인데 오늘 현장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다면서 새로운 매점을 광저우시에 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요리사들의 불꽃튀는 요리 솜씨 대결도 펼쳐져 먹거리는 물론 볼거리도 제공했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11/28/VIDE141715200078154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