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안이슬 기자]
배우 봉태규/사진=스타뉴스
배우 봉태규 측이 열애설에 대해 "친한 사이로 지내는 것이 와전 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봉태규 소속사 이음컨텐츠 관계자는 3일 오전 스타뉴스에 "열애설이 난 뮤지컬 전문지 기자와 봉태규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날 오전 일각에서는 봉태규가 3살 연하의 뮤지컬 전문지 기자와 열애 중이라는 설이 불거졌다. 봉태규 측은 이에 대해 잡지 기고 중 친분을 쌓았을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봉태규가 뮤지컬 전문지 '더 뮤지컬'에 올 봄부터 기고를 해 왔다. 전문 필진이 아니다보니 예전에 인터뷰를 해 알고 지내던 기자가 담당자로 도움을 주며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뮤지컬에 대한 기고를 하다 보니 함께 공연을 보기도 했던 것이 와전된 것"이라며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봉태규 측은 "봉태규가 최근 소속사를 옮기고 다방면으로 활동을 넓혀가려고 하는 단계"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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