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충칭시의 절벽에서 커다란 인면암을 발견했는데 자연의 풍화작용이 만든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눈, 코, 입이 제법 그럴듯해 조각 예술가들도 울고 갈듯 합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이곳은 쓰촨성 충칭시 치장현에 있는 라오잉산풍경구입니다.
최근 이곳을 찾아온 관광객이 인면암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원인이 자연의 풍화작용으로 밝혀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0미터 크기의 커다란 인면암은 절벽에 눈, 코, 입이 제대로 박혀 있었으며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보면 앞에 있는 호수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인면암의 윗층은 나무들이 가득 자라나 있어 돌상의 머리를 보는 듯 합니다.
이곳 주민들은 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는데 보면 볼 수록 생동감 넘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지 정부는 인면암을 주축으로 등산길과 관망대를 신설해 새 명소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4/11/29/VIDE141723984122727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