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전수미 기자] tvN '삼시세끼'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조금 더 이어간다.
5일 프로그램 제작진은 "당초 8회로 예정됐던 '삼시세끼'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회를 연장, 본편 2회, 에필로그 1회를 포함한 총 11회로 가을 편 방송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시세끼'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6일로 미뤄졌다.
이서진과 옥택연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삼시세끼'는 지난달 17일 첫 방송 이후 시골에서의 느린 일상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매회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오늘(5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이순재와 김영철이 함께 출연한다. 앞서 ‘꽃보다 할배’로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인 이순재가 여러 작품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김영철과 어떤 케미를 완성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자연과 완전히 녹아든 두 사람의 모습, 한참 후배인 이서진, 최지우, 손호준과도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따뜻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
사진제공=tvN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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