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김명민/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명민이 2015년에는 스크린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명민은 최근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 출연하기로 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감옥에서 온 편지'는 배용준이 최대주주인 키이스트 자회사인 콘텐츠K에서 제작하는 영화. 억울한 일로 감옥에 갇힌 남자가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새드무비' 권종관 감독이 기획부터 참여해 준비에 한창이다.
김명민은 '감옥에서 온 편지' 시나리오를 읽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김명민은 최근 '연가시'에서 인연을 맺은 박정우 감독의 신작 '판도라'에 대통령으로 특별 출연하기로 한 데 이어 '감옥에서 온 편지'를 결정하면서 2015년에는 영화 촬영 삼매경에 빠질 전망이다.
김명민은 내년에 '조선명탐정: 놉의 딸'을 내놓는 데 이어 '판도라'와 '감옥에서 온 편지'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감옥에서 온 편지'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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