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훈춘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 랑건문이 소개한데 따르면 보호구 마적달관할구내에다 설치한 적외선비디오카메라를 통해 11월 25일 13시 17분에 처음으로 동북범정면이 영상으로 찍혀졌다.
과거의 영상은 동북범이 총망히 카메라앞을 지나가는 장면이였지만 이번에 포착된 영상은 동북범이 적외선비디오카메라 렌즈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머리를 옆으로 젖히다가 정면으로 향한 장면이다. 랑건민은 이는 보호구가 설립돼서 처음으로 비디오카메라로 정채로운 동북범화면을 찍은것이라면서 흐뭇해하였다.
영상을 통해 이 동북범은 사지가 굵고 튼실했으며 체형이 크고 눈이 부리부리하고 정신이 왕성해보였다. 당일 13시 18분에 이 동북범은 카메라의 우측에서 되돌아서면서 카메라 상대편에 있는 나무아래에 가서 냄새를 맡더니 사라졌다.
랑건민은 감시제어영상으로 볼 때 이 길에서 여러 마리 동북범과 표범이 출몰한적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는 동물사이에서 령지교차상황이 있음을 설명한다교 해석했다. 영상으로 볼 때 이 범은 암펌이고 발자국과 발걸음 거리를 측량하지 못했기에 성년범인지를 판단하기 아직 어렵다고 랑건민은 말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