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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역 강설·강온 지속…베이징에 첫 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2.12일 10:38
(흑룡강신문=하얼빈)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지난 10일 중국 북부 여러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10일과 11일 강온과 강설 기운이 동쪽으로 이동해 중동부 지역에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베이징에는 지난 10일 저녁 올 겨울 첫 눈이 내렸습니다. 시 전체의 평균 강설량은 0.5mm였으며 강설은 주로 도시 변두리의 구와 현에 집중됐습니다. 그중 핑구구의 적설량은 2.2cm에 이르렀습니다.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헤이룽장, 지린, 톈진 등의 도시 대다수 지역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헤이룽장 경내의 하얼빈-퉁강, 하얼빈-무단장 등 여러 고속도로가 전부 봉쇄됐고 랴오닝 경내의 선양-지린, 베이징-하얼빈 등 10여개의 고속도로는 전부 혹은 일부 구간만 봉쇄됐습니다.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탓에 10일 새벽, 랴오닝 진저우와 네이멍구 동부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뒤에 있던 차량 20여 대가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중 폭죽을 실은 트럭이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해당 부서는 곧바로 구조대원을 파견해 현장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재 불은 이미 진화됐으며 인명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일 기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황하 닝샤구간에 지난 10일 새벽 25km에 이르는 유빙이 생겼는데 이로써 황하 닝샤구간은 지난해보다 13일 앞당겨 유빙기에 들어섰습니다.

  기상청은 향후 일주일간 찬공기의 활동이 여전히 활발해 전국 대다수 지역의 기온이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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