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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시장의 기만책 어떻게 간파하나

[기타] | 발행시간: 2014.12.12일 17:03
2014년의 투자시장은 순탄하지만은 않다. 여러 담보회사에서 “도주”한 담보회사들도 있는가 하면 아예 밑천까지 날려버린 투자자들도 있어 업계에 대한 충격은 자못 크다. 이왕의 자금사슬이 끊어져 파산된 경우와 달리 올해에는 사기성이 강한 사건이 눈에 띄게 늘었다. 어떻게 기만책을 간파하고 또 어떻게 안전한 재테크회사를 선택할것인가? 이런 문제를 갖고 기자는 중증련합재테크기획중심(中证联合理财规划中心) 왕탁회장을 인터뷰했다.


“P2P”재테크란?


“현실생활에서 어떤 사람들은 ‘여유돈’을 빌려주는것으로 리익을 얻으려 하고 어떤 사람들은 급히 돈을 빌리려고 한다. 하지만 대여자와 차용인는 서로 모르는 사이일뿐만아니라 상대방의 수요도 모른다. 하여 P2P재테크회사가 나타났다.”

‘P2P재테크’의 실질은 개인과 개인 사이의 융자와 대출이다. 재테크회사는 하나의 중개기구로서 융자나 대출 쌍방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재테크회사는 중개서비스비용을 받고 고객의 재테크자금은 직접 제3자의 감독관리계좌에 들어간다. 따라서 대출도 제3자의 감독관리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자금은 “래원”과 “행방”이 똑똑해야


왕탁은 이렇게 말했다. 정규적인 P2P회사는 반드시 재테크와 자금대출 두개 플랫폼이 있다. 업계내에서는 “재테크데스크”와 “대출데스크”라고 한다. 이 두개 플랫폼의 영업장소는 보통 분리되여있기때문에 회사를 선택할 때 “재테크데스크”와 “대출데스크” 상황에 대해 꼼꼼하게 료해해야 할뿐만아니라 자금대출플랫폼에 대해 실질적인 고찰도 있어야 한다. 만약 재테크회사에 “대출데스크”가 없거나 고객들에게 자금대출플랫폼의 구체적인 경영정보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반드시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이런 재테크회사는 약속대로 자금대출을 하지 않을수 있는데 후기투자로 전기투자의 리자를 갚는것으로 단기간내의 완불가상으로 많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인다. 이것은 지출만 있고 수입이 없는 전형적인 ‘폰지형 사기방식’(庞氏骗局’)이다. 투자금이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이런 재테크회사는 줄행랑을 놓게 되는데 후기투자자들은 한푼도 건지지 못하게 된다.


고수익 보장, “떡”이 아니라 “함정”


정규적인 P2P회사의 자금대출플랫폼은 차용인에 대해 심사하여 대출인의 자금안전을 보장한다. 보통 P2P회사는 개인 및 영세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하기에 1회 대출액이 작다. 회사는 또 자금을 나누어 여러 차용인에게 빌려주는것으로 최대한 자금위험을 줄인다. 만약 모 재테크회사의 어떤 단일항목 대출액이 천만원 이상 혹은 더 높은 액수에 달하면 투자자는 반드시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1회 대출액수가 너무 높으면 위험을 분산시키지 못한다.

지나치게 높은 수익과 많은 인센티브는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불법재테크회사의 상용수단이다. 중국 P2P재테크업의 부단한 발전에 따라 2014년부터 여러 플랫폼의 수익률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왔고 대부분 항목의 년수익률은 이미 14% 이하로 내려갔다. 때문에 수익률을 14% 이상으로 보장한 재테크회사에 대해 투자자들은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자금은 제3자에 위탁관리가 “마땅한것”


투자자는 재테크회사를 선택할 때 자금안전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고객자금에 대한 제3자 위탁관리여부는 아주 중요하다. 제3자 자금위탁관리란 투자자의 자금을 제3자 자금위탁회사에서 운행하되 재테크회사의 은행계좌를 거치지 않기에 투자회사가 거래자금을 제멋대로 돌려써서 투자자에게 주는 자금위험을 피면할수 있다. 즉 재테크회사는 고객의 자금과 접촉하지 못하기때문에 도주한다 해도 투자금까지 가져가지 못하는것이다.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의 P2P에재테크 “담보를 없애라”는 요구가 강해짐에 따라 자금위탁관리는 P2P투자보장가입자자금안전의 중요한 수단으로 되였다.


왕탁은 “정규적이고 규범화된 투명한 재테크회사만이 살아남을수 있다. 대출인들이 관심갖는 년수익이거나 자금안전은 모두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그래야만 재테크회사는 지속적으로 발전할수 있다.”고 했다.


출처: 료심석간 편역: 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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