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2일, 김정일화 및 도서사진전시회가 심양 칠보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금망개료녕심양화공연료유한회사, 심양주재불멸의꽃보급쎈터, 조선대외전시총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조선의 령도자 김정일동지서거 3주년 및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취임 3주년, 항일녀영웅 김정숙동지탄생 97주년에 즈음하여 이날 열린 전시회에서 중국금망개료녕심양화공연료유한회사 리사장이 개막사를, 주심양조선총령사관 김광훈총령사가 환영사를 하였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최은복의장이 참가자들을 대표하여 발언하였다.
전시회에 김정일화 500쌍과 관련 도서 및 사진이 전시되였다.
소개에 의하면 김정일화는 세계 저명한 원예가인 일본의 가모모도데루가 20여년의 심혈을 기울여 재배육성한 꽃으로 제12회 국제화훼박람회 등 세계 각지의 원예박람회와 화훼전시회에서 수차나 최고상인 금상과 특별상을 획득한바 있다.
이날 전시회에 료녕성과 심양시의 관계자들과 주심양조선령사관 전체 직원, 재심양조선회사 대표, 그리고 재중조선동포 등 등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출처: 요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