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요 웹사이트 접속이 8일만인 30일 정상화됐다
북한의 주요 웹사이트인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관영 조선중앙통신 등이 29일부터 정상화된데 이어 29일까지 접속이 불량했던 대남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도 30일부터 정상화됐다.
이밖에도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의 류경과 민화혖의 려명 등도 정상접속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다운된 웹사이트는 주로 중국에 서버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은 지난 27일 담화에서 "현실적으로 덩치 큰 미국이 마치 코흘리개들의 술래잡기 놀음이나 하듯 우리 공화국의 주요 언론매체들의 인터넷 가동에 훼방을 놀기 시작했다"고 비난했다.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