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민간 예술인, 중국 고대 마술기술 남김없이 전수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1.04일 15:06

[CCTV.com 한국어방송]중국의 전통 민간 마술사인 반슈란 씨는 일생을 마술과 함께 보냈습니다. 현재 77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를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그녀는 공연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항상 마술 도구들을 연구하면서 더욱 좋은 아이디어들을 찾곤 합니다.

샤오허화(小荷花)라는 예명으로 마술 무대에 올라서서부터 그녀는 고대 민간 마술로 일생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허화 할머니'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하는 그녀, 무대 전체를 연화꽃으로 가득 메울 공연을 꿈꾸기도 합니다.

한 노인의 팔순잔치에 초대된 그녀는 천 위에서 쌀을 튀기는 공연을 선보여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그들의 칭찬 한마디에서 그녀는 '허화 할머니'의 꿈이 머지 않아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선보이는 마술 공연은 남송시기 민간에서 유행했던 700년 역사를 가진 오랜 마술의 일종으로 현재 적지 않은 젊은 층 사이에서는 잊혀지고 있습니다.젊은 계승자가 적은 지라 그녀는 어린 딸 아이가 6살이 되던 때부터 마술 기술들을 하나씩 가르쳐주고 있으며 이를 계승해 나가겠다는 딸의 다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제자들과 함께 새로운 공연 방식을 개발하고 연구하기를 즐겼고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들을 남김없이 알려주곤 합니다. 고대에서 내려온 기술과 전통들을 그대로 계승하고 보류하려면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그녀는 늘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편집:박해연,이단)

중문참고

http://www.iqiyi.com/w_19rsh8jk3l.html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배우 김지원(31)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지원(31)이 데뷔 이후 첫 팬미팅을 연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2024 KIM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배우 고규필(42)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고규필(42)이 결혼식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고규필은 지난 5월 3일(금)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규필은 이날 결혼식 축의금과 관련한 이야기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화룡시 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5일까지

5월의 첫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화룡의 ‘붉은 해 변강 비추네’ 문화관광 브랜드를 부각시키며 흥업부민으로 변강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화룡시제14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되였다. 2006년 제1회 진달래문화관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