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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5]소니, "WOW는 계속된다"… 2015 신제품 공개

[기타] | 발행시간: 2015.01.06일 16:09
소니가 현지시간 5일 CES 2015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4K 초고화질(UHD, 3840×2160) 기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스마트웨어 등으로 구성된 올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히라이 가즈오 소니 CEO가 현지시간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 `소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라스베이거스(미국)=서형석기자


올해부터 4K와 풀HD(1920×1080) 등 모든 신제품에는 구글 안드로이드가 스마트TV 운용체계(OS)로 채택, 모바일 기기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한다. 손가락의 가벼운 움직임만으로 콘텐츠 접속이 가능한 ‘원 플릭 엔터테인먼트’ 인터페이스도 이번에 첫 도입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 외에 액션캠, 핸디캠 등 4K 캠코더 군도 신제품을 출시해 ‘4K의 대중화’ 시대를 연다.

오디오는 HRA를 계속 앞세워 이를 지원하는 최고급 워크맨,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홈씨어터, 다채널 통합 앰프 등 10종의 신제품이 소개됐다. 소니의 기존 기술 대비 오디오 데이터 전송량을 약 세 배가량 늘린 ‘LDACTM 코덱’ 기술로 블루투스 연결 상태에서도 뛰어난 음질 감상이 가능하다.



소니 스마트아이글래스 `어태치` <사진=소니코리아>


스마트웨어 기기는 지난해에 이어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했다. 패션 브랜드와 제휴한 새 디자인을 갖췄으며 헤드셋에서 아이웨어까지 제품군을 넓혔다. 소니는 향후 관련 서비스와 앱의 증가와 함께 스마트웨어 기기를 이용한 여러 기능을 개발, 공급할 방침이다. 마이클 파슬로 소니 COO는 “소니의 고객 철학인 ‘WOW’가 고객 입에서 나오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선포한 새 사용자경험(UX) ‘라이프 스페이스’를 적용한 조명 스피커 ‘심포닉 라이트’, 이미지 센서 기술(CMOS) 선도를 통한 자동차 관련 사업 강화 계획도 공개됐다. 히라이 가즈오 CEO는 “자동차와 관련된 이미지 센서 시장이 5년 간 4배 성장해 1억 2000만개에 달할 것”이라며 소니 광학사업의 미래에 자동차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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