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Z 울트라포터블 <레노버 제공>
레노버는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5에서 13.3인치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노트북 '라비(LaVie) Z 울트라포터블'을 공개했다.
레노버와 NEC가 일본에서 합작 설립한 조인트벤처인 레노버 NEC가 개발한 이 제품은 마그네슘·리튬 합금 재료로 구성돼 HZ550 모델의 경우 무게가 780g에 불과하다. HZ750는 920g로 360도 회전 가능한 컨버터블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모델이다.
라비Z HZ750는 13.3인치 WQHD·FHD LED 터치 패널에 5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4GB·8GB LPDDR3 메모리를 탑재했다. HZ550은 13.3인치 WQHD LED 반사 방지 디스플레이에 5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4GB LPDDR3 메모리를 장착했다. 두 모델 모두 인텔 HD 통합 그래픽과 128GB SSD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라비Z 시리즈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