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특약기자=무순시조선족 도라지무용단은 중공무순시위, 무순시인민정부로부터 무순시 군중 문화 “우수봉사대오” 칭호를 획득하여 표창받았다고 최근 '무순일보'가 전했다 .
2003년6월에 성립된 무순시도라지무용단(단장: 리선남)은 무순시 조선족문화관,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무순시조선족로년 협회와 공청단무순시위 뢰봉학습자원봉사자협회의 령도하에 근년에 기꺼운 성과를 가져왔다. 10여년간 간고한 노력과 사회각계의 지지하에 당초의 스스로 즐기던 민간단체로부터 지금은 광대한 군중들의 환영을 받고있는 사회공익활동에 적극 참가하는 무순시 뢰봉학습자원봉사자 예술단체로 거듭났다.
무순시조선족도라지무용단은 경상적으로 뢰봉퇀, 양로원, 판자촌(棚户区), 신한민속촌, 사회구역 광장문예공연 500여차 참가했고3번의 대형 전문공연을 마련, 그중 공익공연이 190여차에 달했다. 도라지무용단은 료녕성“무협컵”군중 무용표현경기에서 1등상을 획득, 기타 각종 무용경기에서 금상, 은상 등을 수상하였다.
도라지무용단은 현재 성원이 20여명, 매주 5일씩 나와서 춤을 배우고 활동을 전개하는데 현재 30여개 절목을 준비했고 지난해 30여차의 공연에 참가, 공익활동이 20여차나 되였다. 지난 9월29일에 본계에서 열린 료녕성문화청과 료녕성군중예술관에서 주최한 료녕성제15기군성컵경기에서 도라지무용단의 무용 “즐거운 아버지”는 무용류에서 2등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