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등록인수가 너무도 많아 제한하지 않으면 안된다.”
7일, 연변청소년탁구학교 주석명교장은 탁구지도인수가 적어 방학간 더 많은 학생들을 등록시키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고충을 터놓았다.
5일에 개학한 연변청소년탁구학교에서 현재 160여명 학생(방학외 학생 포함)들이 탁구를 배우고 있다. 이 학교의 9명 지도는 모두 자격증을 소지한 수준급지도들로서 이가운데 최창 등 프로선수출신 지도들도 있다. 주석명교장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는 오전 2차(8시 30분-9시 30분, 10시-11시), 오후 3차(1시 30분-2시 30분, 3시-4시, 5시-6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탁구기본기술을 장악하고 싹수가 보이는 학생들만 선정하여 훈련시키고 있다고 한다.
글·사진 김창혁 리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