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12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2300만대를 돌파했으며 련속 6년간 세계 제1위를 차지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기 2372만 2900대와 2349만 1900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26%와 6.86% 증가했다. 신에너지자동차는 발전이 더욱 빠르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신에너지자동차의 생산량은 7만 8500대, 판매량은 7만 4800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기 3.5배와 3.2배 증가했다. 그중 순 전동자동차의 생산량과 판매령은 각기 2.4배와 2.1배 늘었으며 배터리식(电池) 전기자동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동기에 비해 각기 8.1배와 8.8배 증가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동양 상무부회장은 《자동차업종이 총적으로 평온하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생산량과 판매량 증가속도가 전해에 비해 각기 7.5%와 7% 포인트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수치에 따르면 2013년 중국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동기에 비해 각기 15.8%와 13.9% 증가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자주브랜드가 자동차 시장에서 점하는 비중이 현저히 낮아진것이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