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집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4월 5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On Stye '이효리의 소셜클럽 Golden 12'(골든12)에서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선 바자회'에 내 놓을 옷을 고르는 과정에서 이효리는 네 마리의 고양이와 세 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사는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이효리 집은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집이었다. 고풍스러운 거실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피아노가 놓인 넓은 이층이 있었고 옷을 따로 보관해두는 옷방도 있었다.
이효리는 집을 소개하던 중 거실 소파를 가리키며 "고양이 키우는 집은 이래서 소파를 좋은 것을 쓰면 안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고양이 발톱에 소파가 다 뜯어져 있었던 것.
한편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과 함께 첫 번째 자선 바자회를 준비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사진=On Style '골든12'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