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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국 주가 폭락, 불법 신용거래 단속이 원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1.20일 14:54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해 하반기에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해 주가지수가 50% 이상 오르고 상하이 증시는 최고 3400포인트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19일 주가가 갑자기 폭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주가지수가 폭락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서남증권의 장강 수석분석가는 "주가가 이렇게 폭락한 주요 원인으로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2융'을 엄격히 관리하면서 불법 자금이 신속히 철거했기 때문"이라면서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상업은행의 위탁대출을 규범화하고 정돈했다"고 밝혔습니다.

  "2융"이라는 것은 융자와 대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중 융자는 이번 강세 국면을 이끈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융자라고 하는 것은 조건에 부합되는 투자자가 증권업체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말하고 대주라는 것은 증권회사에서 주식을 빌려 매출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덩거 대변인은 "융자와 대주는 중요한 신용 거래 업무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증권회사는 감독관리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 투자자의 권익을 잘 보호해주어야 한다"며 "증권 자산이 50만 위안 미만인 고객에게는 융자와 대주를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금요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씨틱증권, 하이퉁증권, 궈타이쥔안인터내셔널을 포함한 12개의 증권회사가 신용거래 과정에서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징계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사들의 신용거래가 최근 중국 증시의 단기 과열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이번 조치가 증시를 안정시키려는 목적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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