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중국 국내 총생산액이 63조 6천453억원에 달해 불변가격으로 계산할때 그 전해보다 7.4% 성장했다고 국가통계국이 20일 발표했습니다.

마건당(馬建堂) 국가통계국 국장은 베이징에서 진행된 국무원보도판공실 발표회에서 지난해 국민경제가 뉴노멀시대에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경제 구조가 최적화되고 품질이 제고되었으며 민생개선이 양호한 태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농업생산이 비교적 양호했고 공업생산도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했습니다.

전년 전국식량 총 생산량이 6천710만톤에 달해 그 전해보다 516만톤 늘고 전국 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불변가격으로 계산할때 그 전해보다 8.3% 성장했습니다.

인구취업도 총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2014년말 중국 대륙의 총 인구는 13억6천782만명에 달해 그 전해보다 710만명 증가했습니다.

2014년 연말 전국의 취업인원은 7억7천253만명에 달해 그 전해 말보다 276만명 증가했습니다.

마건당 국장은 2014년 중국의 구조조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전년 제3산업 증가치가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8.2%에 달해 그 전해보다 1.3% 증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수요구조가 계속 개선되어 GDP에 대한 전년 최종소비지출의 기여률이 51.2%에 달해 그 전해보다 3% 상승했으며 도농주민 소득 격차도 한층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