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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협 조선족 위원 "도시서 택시 잡기 어려운 문제 해결하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1.28일 09:57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명자 기자= 현재 흑룡강성 각 도시에서 택시 잡기 힘든 현상이 아우성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초래한 중요한 원인으로는 인당평균소득이 증가됨에 따라 택시를 잡는 수요량이 증가되여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택시수량을 증가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까?

"택시수량을 증가하면 택시를 잡는 사람들에게는 편리하겠지만 또한 택시비용이 낮음으로 교통이 막히고 택시는 현재의 힘든 상황에서 더우기 엎친데 덮친격으로 될것이다."고 성정협 조선족 김향란위원이 말한다.

할빈시에서는 손님들에게 타기도 전부터 목적지를 묻는 택시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목적지를 듣고서는 야속하게 가버리기도 하지만 같은 방향으로 가는 승객들을 최소 3명 태우는 택시들도 대부분이다. 이런데 대비해 할빈시에서는 승차거부 신고 제도도 운영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못보고 있는 추세이다.

"오직 주문만 받고 평시에는 길에서 다니지 않는 콜택시를 증가해야 합니다"라고 김향란위원이 의견을 제출한다. "콜택시는 비록 택시료금이 보통 택시보다 조금 비싸지만 이러한 대책을 세워 수요되는 손님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게 해야 된다."며 "이렇게 오직 주문만 받는 택시는 수입이 적은게 불가피하지만 콜택시를 부르는 손님들 다수가 수입이 적지 않고 그들에게서 중요한것은 시간과 편리이므로 택시 잡기만 편리하다면 택시료금이 높아도 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날것이다"고 말했다.

김향란위원은 "다음으로는 보통택시 수량 증가, 택시료금을 인상해야 합니다. 현재 보통 택시를 보면 료금이 비교적 낮으므로 오직 택시수량을 증가해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므로 료금도 같이 인상을 해야 된다."며 "이렇게 하면 수입이 비교적 낮은 대부분 사람들은 공공버스를 리용하게 될것이며 택시 잡기 힘든 문제도 조금이나마 편리를 가져올것이다"고 말했다.

이외 그는 "자동차 대여업에서 임대용 자동차를 제공하여 손님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게 하였으면 좋겠다"면서 "임대용 자동차와 일반 택시와의 부동점은 자체로 운전하여 목적지로 이동하는것이다. 비록 자가용이 있으면 편리하겠지만 그에 따르는 수리비용, 보험, 주차, 길을 찾는 등 여러방면에서 불편함을 가져다 주게 된다."며 여러가지 방면으로시민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조치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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