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앙텔레비전방송국 CCTV-4채널 음력설맞이 특집프로인 '전설적인 중국명절'계렬프로의 연변촬영제작팀이 화룡시 진달래조선족민속촌에서 중국조선족의 음력설전통민속을 촬영했다.
설맞이 특집프로인 CCTV-4채널 설맞이 특집프로 제작팀은 이번 촬영을 위해 8일까지 7일간 연길, 화룡 등 곳을 돌면서 연변의 전통음식과 민속풍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전설적인 중국명절'계렬프로는 제1집을 '잔치'로 명하고 전국 동, 서, 남, 북, 중 5개 곳의 지역특색이 짙은 민족전통음식과 현지 풍속을 소개하는 프로로서 동부지역에서 연변이 선정됐는데 이번 촬영내용들은 제작을 거쳐 섣달 그믐날인 2월 18일 저녁 5:00-7:00에 전파를 타게 되며 관련 내용 방송분량은 5분가량 된다.
이번 걸음에 제작팀은 '잔치' 외에도 방송분량이 30분이 되는 '연변조선족은 어떻게 설을 보내나?'라는 프로를 촬영, 제작한다. 이 역시 CCTV-4 채널 올해 설맞이 특집프로중의 하나로 오는 3월초에 방송할 예정이다.
출처: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