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가 개최한 ‘사상의 불씨를 뿌리고 문화의 위업을 이루다—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출판 특집전’이 29일 중국 공산당 력사전람관에서 개막했다.
창당 100주년을 주제로 한 전시회는 입구홀, 5개 전시구역, 3개 특집 전시구역을 설치했으며, 각 력사 시대의 진귀한 출판 문헌, 고전 출판물 판본을 모아 총1만여 점의 전시품을 전시했다. 이 가운데 중점 전시품은 1100여점이다. 특집전은 100년 동안 당이 출판 사업을 지도해 걸어온 과정을 다각적으로 회고하고 출판 사업이 이룬 력사적 성과를 전시했다.
전시회는 출판계가 당사 학습 교육을 전개하고 교육 실천 업무를 강화하는 중요한 학습의 장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출판인들이 영원히 초심을 간직하고 용감하게 사명을 떠맡아 당의 지도 아래 출판강국 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소개했다.
관련 출판기관, 업계∙협회, 뉴스 매체 대표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전시회는 10월7일까지 열린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