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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연변주 교육투입증가폭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15일 16:29
연변주 교육국 황룡석국장이 지난해 교육사업총화하는 장면.

2011년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투입이 전해보다 22.9% 늘여 교육공평을 눈에 띄게 개선했다.

지난 14일, 연변주 교육사업회의에서 주교육국 황룡석국장은 연변주 교육분야에서는《연변 중장기 교육개혁과 발전계획요강》의 반포실시와 더불어 전주 교육사업발전의 박약한 고리, 군중반영이 강렬한 문제점해결에 모를 박고 교육투입을 대폭 늘여 교육공평과 교육질제고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학령전교육에 모를 박고《전주학령전교육3년행동계획》을 제정했는바 3년내에 100개의 국영유치원을 새로 건설하는 단계성목표를 제기, 이미 현시에 학령전교육전문자금을 설치하고 학령전교육에 대한 투입을 늘여 24개 향진이 학령전교육표준도달향진행렬에 들어섰다.

또한《내함식발전》에 초점을 두고 중소학생 학습부담경감에서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촉진, 교수질을 전면 제고하는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해 기초교육질을 향상시켰다. 보통고급중학교 교수질관리와 검사를 강화했는바 전주 고중입시성적이 문과류 평균성적은 전성 2위, 리과류는 전성 3위를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두가지 언어》교수개혁을 부단히 심화, 조선족교육발전의 전반사상과 개혁책략을 효과적으로 시달하고 내실을 다져 직업성인교육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했다. 연변직업기술학원이 정식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연룡도》직업교육집단이 설립되여 학교와 기업간의 합작무대를 마련했으며 국가와 성직업교육전문경비 3900만원을 쟁취하여 실습훈련설비수준이 일층 제고됐다.

교원대오건설을 틀어쥐였는바 전주적으로 중소학교 교원 226명을 공개초빙하고 121명의 특설일터교원을 농촌학교에 파견해 농촌교육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각 중소학교들에서 재해방지지식선전교양과 돌발사고대비훈련을 진행, 중소학생통학교통안전사업에도 각별한 중시를 돌렸다.

그밖에 농촌의무교육 경비보장기제사업을 강화, 보장경비 8476억원을 시달했으며 중소학교 교사안전공정에 2.1억원을 투입해 114개 학교를 새로 건설하거나 재건했다.

/ 리명희특약기자 편집/기자: [ 신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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