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3월 21일 북경에서, 국제올림픽평가단이 22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동계올림픽경기대회 개최를 신청한 북경, 장가구를 시찰하게 된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가 후보도시들에 대해 현지 시찰을 진행하는 것은 올림픽 유치 과정의 중요 규정 절차로서 후보도시의 “유치 보고”를 토대로 기술면의 시찰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후보도시 평가시찰 사업은 엄격한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북경과 장가구 시찰 일정과 사업 배치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직접 제정하고 평가시찰 기간에 북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의 주제 진술을 청취하고 현장 탐사를 진행하며 질의응답과 현장교류 등 절차를 통해 북경과 장가구 동계올림픽 합동 개최 상황을 심층 료해하게 된다.
주제 진술은 지향점과 문화재와 참여, 전반 리념, 체육경기장, 올림픽선수촌 등 14가지 주제를 포함한다. 평가단 성원들은 북경과 연경, 장가구 3개 경기구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시찰할 계획이다.
북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부비서장이며 보도선전부 부장이며 보도대변인인 왕혜는 매체 브리핑에서, 북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이번 시찰에 중시를 돌리고 있다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요구에 따라 주제 진술과 경기장 시찰, 대회에 필요한 기술적 자료 등 모든 준비작업을 참답게 하여 중국의 개최 리념과 조건, 능력, 념원, 신심을 진실되고도 객관적으로 평가단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