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을 맞아 전국 봄갈이생산이 남에서 북으로 전면 가동되였다.
사물인터넷, 고도과학기술 등 일련의 새 기술들이 우리나라 농업생산의 정밀성 추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슈퍼농장, 농민합작사 등으로 구성된 신형의 농촌경영주체들은 농업발전방식의 고효과성 창출의 주력으로 나섰다.
올해 봄갈이생산에서 일련의 신기술들이 중요한 작용을 일으켰다.
안휘 안경의 대규모 알곡농가들은 올해 최신 사물인터넷기술을 도입하였다. 논밭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는 논밭의 기상, 농작물의 자람새 등 정보를 기술센터에 전송하고 농업기술일군들은 이를 바탕으로 농작물 상황을 제때에 원격 진단할수 있게 되였다.
화동지구에서 산동 연태시의 농기수들은 밀밭 갈기에 여념이 없다. 올 봄 이들 농기계합작사의 주문량은 지난해 두배로서 4백여무이상에 달한다.
사천성에서는 레이저를 리용해 울퉁불퉁한 농경지를 반듯한 평지로 만들고 농경지 관개수리용률을 크게 높여 지면 정밀 관개를 실현하였다.
최신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농업기술 기여률은 57%에 달하고 농작물 파종 종합기계화수준은 60%선을 넘어섰다.
이 같이 새 기술 외에도 신형의 농촌경영주체는 우리나라 농업발전방식을 개변시키고 있다.
신형의 농업경영주체의 발전 장대와 더불어 백29만개 농업합작사와 87만7천가구 가정농장, 12만여개소 농업산업화룡두기업들은 농촌의 명실상부한 실농대군으로 부상하였다. 이들이 경영하고 있는 토지는 전국 농가 도급지의 3분의1 가까이 되고 올해 봄갈이생산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였다.
농업부 최신 농업상황 배치에 따르면 올해 여름알곡생산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3.4억무 늘어나고 주요 작물인 밀 자람새는 최근 10년래 가장 좋은 한해이다.
봄갈이생산은 이미 남에서 북으로 올라가면서 잇달아 전개되고 진척은 지난해 동기와 비슷하며 그중 올벼 육묘는 계획의 4분의 1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