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트( 네이멍구)=신화/뉴시스】차의영 기자 = 중국 북부 네이멍구(内蒙古) 자치구의 전직 경찰서장이 살인혐의로 체포되었다고 이 지역 공안국이 21일밤(현지시간) 발표했다.
네이멍구에서 30년 이상 경찰간부로 일했던 자오리핑(64)은 20일 치펑(赤峰)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된 것이라고 이 지역 공안국은 말했지만 자세한 정보는 밝히지 않고 있다.
그는 2005~2010년에는 경찰서장으로 재직했으며 2012년에는 몽골 자치구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부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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