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보라 기자] '가상부부'가 된 예원과 헨리가 오늘(4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편집 없이 등장하느냐가 마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제작진은 지난주 '프로야구 중계'를 이유로 헨리와 예원 부부의 분량을 통편집해 논란이 잠잠해지길 기다리는 듯한 입장을 취했다.
4일 '우결'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예고 영상을 보면 예원이 헨리와 부부가 됐음을 약속하는 '리틀 언약식'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이들 부부의 이야기가 오늘 전파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자들은 '이태임과의 말 싸움' 논란 이후 꾸준히 해당 게시판에 "예원의 하차를 요구한다"는 글을 게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의 입장 표명은 진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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