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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려진 음식물 알고 먹읍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4.08일 14:24
《버섯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적게 먹어야 한다》…, 우리는 위챗, 혹은 인터넷을 통해 어떤 음식은 적게 먹고 어떤 음식은 많이 먹어야 하는 등등의 글을 많이 본다. 이런 글들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가?

버섯을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소문: 버섯은 좋기는 하나 중금속흡수능력이 강한다. 인체는 중금속배출기제가 없기때문에 이런 중금속은 신장관내에 집결되면서 신장에 좋지 않다. 달마다 200그람만 먹어야 한다.

응답: 각지에서 측량한데 따르면 버섯에 함유된 중금속함량이 아주 적다. 식용균재배에 사용되는 기질은 비중금속오염기질로서 시름놓고 먹어도 된다.

전문가: 중국농업과학원 연구원이며 국가식용균산업기술체계 수석과학자인 장금하는 《버섯의 중금속은 주로 재배기질과 물에서 온다. 재배기질중의 중금속이 표준을 초과하고 재배용수가 중금속표준을 초과하면 버섯의 중금속함량도 표준을 초과한다. 그러나 현재 식용균을 재배하는 기질이 비중금속오염기질인바 중금속함량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해석했다.

중국농업대학 부교수이며 식품과학박사인 범지홍은 《각지의 감측을 거쳐 버섯중의 중금속함량이 표준을 초과한 비례가 매우 적다. 매일 한근씩 먹는다면 위해가 있을지 모르나 료리에 넣고 먹는것이 별문제이다. 오염이 심한 곳에서 자란 버섯을 먹지 않으면 되고 잘 모르는 버섯을 먹지 않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닥풀(秋葵) 당뇨병치료하는 《신약》?

소문: 닥풀은 당뇨병치료하는 신약이다.

응답: 기능성분이 보다 높은 식품으로서 모종 질병을 치료할수 있는 효과에는 미치지 못한다.

전문가: 북경대학 공공학원 마관생교수는 닥풀에는 풍부한 비타민이 들어있고 린, 철 등 몸에 좋은 26가지 광물질과 미량원소가 있다. 소화불량, 위궤양을 완화시키고 피로를 제거하며 피부를 곱게하거나 희게하는 기능이 있다. 닥풀이 당뇨병을 치료한다는 림상의학증거는 부족하다.

중국농업과학원 농산물가공연구소의 부연구원 범배는 닥풀은 독소가 체내에 머물지 않도록 하는 역할이 있고 간장, 근육과 신체 주요기관의 당분리용을 추진하는바 일정하게 혈당을 내리우는 기능이 있다. 닥풀에 함유된 플라본(黄酮)함량이 2.8%로서 다른 남새보다 높다. 플라본은 호르몬조절에 좋고 항산화역할을 한다. 당뇨병과 당뇨병종합증에 보조적억제기능이 있다.

그러나 치료효과를 보는 정도는 아니다

불고기를 먹은후 배를 먹으면 항암?

소문: 불고기를 먹은후 배를 먹거나 배즙을 먹으면 체내에 적치된 발암물질 배출한다.

응답: 불고기를 먹은후 비타민C함량이 높은 과일을 먹으면 좋다. 그러나 《항암》한다면 과대선전이다.

전문가: 중국농업과학원 농산물가공연구소 주소매연구원은 《음식물을 구우면 발암물질이 산생된다. 만일 항산화물질을 례로들면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위해를 줄일수 있다. 비타민C는 키위, 도마도, 귤 등에 많다. 배는 과일중에 비타민C함량이 보다 적다. 그리고 혹시 불고기를 먹는다면 암에 걸릴 위험이 적다. 》고 했다.

양파 100가지 질병 치료?

소문: 양파는 전립선소A가 함유된 극소수 남새중의 하나이다. 전립선소A는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혈지를 조절하며 혈압을 내리우고 혈전을 예방한다. 양파는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약보다 효과가 더 있다. 위암발생을 예방하고 천식치료에 좋고 당뇨병치료에 좋다.

응답: 건강 식재료이지만 치료는 하지 못한다.

전문가: 주소매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양파는 확실히 국제에서 인정하는 건강식재이다. 항산화, 혈지를 내리우고 면역력을 제고한다. 항종양 등 기능도 일부 과학적데이터를 받은 상황이다. 그러나 전제는 일정한 섭취량을 보장하는것이다. 양파가 100가지 병을 치료할수 있다는것을 만성병에 유익한 영양기능성분이 있다고 말하는것이 더 적합하다. 평소에 늘 먹으면 좋다.

중국영양학회 부리사장 적봉영은 영양학각도로부터 분석하였다. 신선한 과일과 남새는 암을 예방할수 있다. 이는 앞으로 계속 해야 하는 연구이다. 암을 예방할수 있는것은 많은 음식물이지 한가지 음식물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모종 음식물을 신화적으로 보지 말고 음식의 다양화, 영양의 전면균형을 유지하는것이 좋다.

닭알 늘 튀워 먹지 말라

소문: 닭알을 늘 튀워먹으면 당화단백량이 원래의 30여배로 늘어난다. 많은 당화단백이 체내에 흡수 된후 피부를 로화시키는 성분이 산생된다. 특히 동맥경화, 당뇨병 등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될수 있다.

응답: 튀우면 영양성분손실이 크다. 가장 좋기는 삶아서 먹는다.

전문가: 닭알을 튀운후 많은 당화단백이 체내에 흡수되면서 피부를 로화시키는 성분이 산생된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

범지홍은 닭알을 굽거나 튀우면 비타민손실이 크다. 삶는것이 가장 좋은 방식이다. 닭알에 있는 지방, 콜레스테롤이 산화된후 당화단백이 생성되면서 인체건강에 불리한 잠재적 영향이 생긴다. / 인민넷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인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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