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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 의자, 중금속 납기준치 수백배 초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20일 11:22



  중금속 납은 인체의 건강, 특히 어린이의 성장 및 발달 단계의 기관, 계통에 대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끼친다. 어린이가 사용하는 장난감, 학습용품 등 물품의 납 함량이 높은 것은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영향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였다. 어린이가 납에 로출되면 지능저하, 발달장애, 집중력저하 등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최근 과학연구단체는 를 공포했다. 이 연구단체는 생활환경과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페인트의 납 함량을 측정했다. 85개 환경샘플중 근 절반의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공업페인트의 납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발견되였다. 한 어린이놀이터의 주황색 의자는 기준치를 수백배 초과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것은 업체들이 어린이용품방면에서 밝은 색상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밝은색 페인트에는 거대한 위험이 숨어있다.

  중국환경과학연구원 연구원 장금량은 이 보고의 주요 집필자이다. 장금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생활 속에서 물품에 페인트를 칠하면 시간이 지난 후 페인트층이 벗겨지고 떨어져 작은 가루로 되는데 일부는 공기 속에 흩어지고 일부는 사람의 손을 거쳐 체내에 들어간다. 어린이든지 성인이든지 소화기관, 호흡기관, 피부접촉을 통해 납을 체내로 흡입할 수 있고 아동이 납에 로출되면 혈액속 납 수준이 상승한다. 많은 연구에서 혈액 속 납농도가 50mg/l에 도달하기만 하면 어린이에게 지능저하, 발육장애, 주의력저하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페인트공 또는 건축철거직업에 종사하는 성인들도 이런 피해를 당할 수 있다. 이 배후의 문제는 일부 불합격제품이 여전히 쉽게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인대 대표, 페인트업계 종사자 황달창은 대중,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접촉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강제적 저납표준을 실시할 것을 건의했다. 장금량은 학부모는 믿음직한 플랫폼에서 장난감이나 문구를 구매하고 관련 인증이 있는지를 류의해야 하며 또한 평소 아이가 손을 빨지 않고 손톱을 물어뜯지 않는 좋은 습관을 기르도록 인도하고 제때에 장난감을 씻어줌으로써 납로출위험을 최대한 낮출 것을 건의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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