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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상담회, 세상 모든 것 구매 가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6.20일 12:11



  1990년 시작된 할빈경제무역상담회는 제31회까지 총 110여 개 국가와 지역의 600여 만 국내외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해 루계 3조원의 거래액을 가져왔다. 제32회 할빈상담회에는 38개 국가와 지역의 1400여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한편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은 전시 참가기업들의 전시품을 구매하는 돌풍을 일으켰는데 상담회는 내수 확대와 소비 견인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개막식 날 알리바바, 징둥, 메이퇀, 틱톡, 콰이서우 등 국내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대표들이 참가해 현장에서 성내 전통기업들과 매칭 및 상담, 라이브방송 CALL, 전자상거래플랫폼 입주, 발전기회 포착 등을 두고 심층적 교류를 가졌다.

  이튿날에는 흑룡강성 10여 개 대형 상가와 슈퍼마켓이 단체로 현장을 찾아 흑룡강성 상업무역기업의 시장 확장, 고객 확대, 경영효익 제고에 제공할 플랫폼을 물색하기에 나섰다.







  영휘(永辉)슈퍼마켓의 리녕(李宁) 경리는 영휘는 줄곧 일본, 한국, 러시아 등 국가의 상품을 들여오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이번에 몇몇 판매상과 만나 적극 상담 중이라고 밝혔다.

  흑룡강성 상무청에 따르면 17일까지 흑룡강성 성내 대형 상가들이 체결한 구매 합의는 30여 개에 달하며 계약 체결액이 2000만원을 넘었다.

  동관유원스마트과학기술유한회사(东莞乳圆智能科技有限公司) 시장부 황춘발 경리는 전시하는 2일간 50명의 고객이 협력 의향을 보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상담회는 할빈시민들의 구매욕을 한껏 불러 일으켰다. 최근 며칠 전시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품 구매에 열을 올렸다. 시민 왕녀사는 할빈상담회 때마다 전시관을 찾아 상품을 구입하는데 전시회의 상품들은 가격이 쌀뿐만아니라 품질이 보장되기에 마음 놓고 상품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경제흐름을 관찰할수 있는 창구이다.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흡인력과 열기는 흑룡강 소비수요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시장잠재력이 차츰 방출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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