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저녁, 중국 설향이 립동후의 첫 눈을 맞이했다. 8일부터 9일까지 멎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이틀째 내리던 눈은 9월 저녁 5시까지 멈출 줄을 몰랐다. 설향의 적설은 최고 30센티미터에 달했으며 동화세계의 상징물이라 할수 있는 '눈버섯, 눈케익'등이 초보적으로 모형을 갖추었다. 붉은 초롱불에 하얀눈, 아름다운 은빛나무...겨울 날 가장 아름다운 경치가 곧 펼쳐질 전망이다.
지붕우에 두둑히 쌓인 희눈
붉은 초롱불과 하얀 눈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설향의 상징물인 붉은 초롱불이 높이 걸렸다.
송이송이 '눈버섯'이 자라고 있다.
나무가지마다 가득 쌓인 적설.
중국 설향이 립동 후의 첫눈을 맞이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