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경선우의 마라톤”이라 불리우는 단동압록강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 31일 오전 8시에 압록강변에서 진행된다.
이번 마라톤경기는 풀코스마라톤, 하프코스마라톤, 미니코스마라톤과 마라톤이어달리기 등 4개조로 진행되며 경기 시종착점은 월량도건신광장에 설치되였다. 이날 국내외 및 현지의 만여명 프로마라톤운동원과 마라톤애호가들이 우승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2006년부터 시작되여 10년동안 지속된 단동압록강마라톤대회는 단동시가 대외홍보를 강화하고 량호한 도시이미지와 문화적 내포를 전시하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 전체가 운동하는 량호한 국면을 열어놓았다. 이날 단동압록강마라톤촬영대회 및 작문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4월 30일까지 단동마라톤홈페이지 www.ddmls.com를 통해 신청할수 있다.
출처: 요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