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경찰측은 처음으로 12일부터 《트럼프수배령(扑克牌通缉令)》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트럼프속의 54명 범죄용의자중 2/3가 살인사건에 련루돼 있다.
《수배트럼프, 현상금 내걸고 체포, 신고전화 110》.
광주시공안국 형사경찰지대에서는 체포령방식을 창신했는바 걸러낸 54명의 중대한 인명사건 지명수배범의 자료를 특수한 트럼프로 제작, 인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 더욱 많은 선색을 얻으려 하고있다.
트럼프속의 54명 지명수배범들은 청일색으로 남성들이며 그중 40명은 처음으로 수배령을 받은 인물들이다.
《홍도A》의 이름은 종환평, 현상금 20만원, 천만부자로 살인후 10여년간 도주해 있다.
《대왕》은 상소걸, 현상금 30만원, A급 지명수배자로 4건의 살인사건에 련루돼 있다.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