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공화당 초선 뉴함프셔주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1.24일 13:43
헤일리, 트럼프에 도전장

미국 2024년 대통령선거 공화당 초선이 23일 동북부 뉴함프셔주로 자리를 옮기면서 유엔 주재 전 대표 니키 헤일리가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뉴함프셔주는 자정에 투표를 시작하는 전통이 있다. 뉴함프셔주 북부 딕스빌진 투표소는 23일 0시가 금방 지나자 투표함의 봉인이 해제되였고 유권자들은 차례 대로 투표를 시작했다. 뉴함프셔주의 다른 투표소들은 이날 오전 유권자들에게 개방되였다.

딕스빌진의 유권자 톰·틸로트슨은 신화사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의 가장 긴박한 문제중의 하나가 거액의 채무로서 련방정부는 채무규모를 통제하거나 삭감하여 후대를 위해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틸로트슨은 또 미국 정치의 량극화에 대해 우려하며 워싱톤 정치인들이 당파 분쟁을 중단하고 미국 백성들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호소했다.

공화당의 첫 초선은 지난주 아이오와주에서 열렸다. 트럼프가 뚜렷한 우세로 이기자 론·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등 당내 경쟁자들이 줄줄이 물러나면서 헤일리만 남아 트럼프에 계속 도전을 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뉴함프셔주의 잠재적 공화당 초선 유권자들 사이에서 50%의 지지률을 기록하며 헤일리를 11%포인트 앞서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의 상호 공격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뉴함프셔주에는 공화당이나 민주당 초선에 참가해 초선 결과에 불확실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독립 유권자가 많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가 뉴함프셔주에서 승리하면 공화당 초선 결과의 궁금증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트럼프가 초선을 순조롭게 시작했다지만 그의 출마 자격을 둘러싼 론란은 여전하다.

신화사 속보: 미국 여러 주류 매체는 트럼프가 23일 열린 2024년 미국 대통령선거 뉴함프셔주 공화당 초선에서 승리한 것으로 추산했다. /래원 신화사, 편역 오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연합뉴스]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