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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회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03일 10:34
습근평 국가주석이 1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프라보워와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프라보워가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함과 아울러 조코 대통령에 대한 진지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 10년간 나와 조코 대통령은 공동으로 량국관계의 전면적이고 쾌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했다.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는 량국 고품질 협력의 빛나는 간판으로 되였고 중국과 인도네시아 관계는 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중국과 인도네시아 관계를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전방위적인 전략협력을 심화하고 지역과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중국과 인도네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여 두나라 인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해 대국의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관계가 소중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관건은 전략 면의 자주를 견지하고 서로 믿고 도우며 협력상생을 견지하고 공평과 정의를 견지한 데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발전도상국과 신흥시장국의 대표이다. 과거에 두나라가 민족독립을 쟁취하고 국가건설을 추진하는 면에서 서로 지지해왔듯이 앞으로도 진솔하게 대하고 힘을 모아 호혜상생의 본보기, 공동발전의 모델, 남남협력의 선봉이 되여야 한다. 쌍방은 자국의 실정에 알맞는 발전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어나아가고 서로의 주권, 안보, 발전리익을 수호하는 노력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해주며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관한 문제에서 서로를 리해하고 지지해줘야 한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고 국정운영의 경험을 참조하며 발전전략 간 련결을 강화하고 '두나라 두 산업단지'와 '역내 종합경제회랑'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추진하며 해상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할 것이다. 중국은 빈곤감소와 빈곤해탈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을 제공하려 한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 백년변국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쌍방은 평화공존 5항 원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단결, 친선, 협력의 반둥정신을 널리 선양하며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 다극화와 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다각협력을 강화하여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와 협력하여 아세안의 단결과 중심 지위를 수호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지역구도를 수호하며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길 바란다.

프라보워는 습근평 주석에 대한 조코 대통령의 진지한 문안을 전하고 나서 대통령 당선 후 중국을 첫 방문국으로 정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중국은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대국으로서 인도네시아와 시종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해왔다. 나는 습근평 주석이 중국인민을 령도하여 이룩한 위대한 성과에 대해 매우 감탄하며 중국공산당의 경험을 학습하고 참조하면서 국정운영 교류를 심화하길 바란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의 강유력한 동반자이다. 근년래 중국기업들은 인도네시아 경제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인도네시아의 국가발전에 도움을 주었다. 나는 더욱 긴밀한 인도네시아와 중국 관계 발전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조코 대통령의 대중국 친선정책을 이어갈 것이며 독립자주를 견지하고 인도네시아 정부가 일관되게 실시해온 한개 중국 정책을 준수할 것이다. 중국과 서로의 핵심리익을 확고히 지지하며 량국관계의 더욱 전면적이고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며 두나라 운명공동체 구축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해 나아갈 것이다. 인도네시아 새 정부는 두나라 발전전략 간 접목을 적극 추진하고 경제무역, 빈곤해탈 등 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여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두어 량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 것이다. 나는 중국이 국제사무 특히는 팔레스티나 문제에서 시종일관 공정과 정의를 지켜준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 인도네시아는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중국과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여 남남협력에 더 큰 기여를 할 준비가 되여 있다.

왕의가 회담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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