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李克强) 중국국무원 총리는 7일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를 시찰하면서 과학자들의 대우와 기여가 맞물려야 하고 생활이 체면이 있고 존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에서 기초연구와 창의성과에 대한 소개를 들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연구소의 초전도 국가 중점실험실과 전자 현미경 실험실을 차례로 시찰했습니다.
이곳의 많은 과학연구성과가 모두 세계 선진수준이라는 얘기를 들은 이극강 총리는 세계 일류 업적을 쌓고 있는 이곳 과학연구팀을 극찬했습니다.
그는 젊은이들은 진리를 추구하고 실효를 강조하는 노일대 과학자들의 기풍을 계승해야 하고 노일대 과학자들은 젊은이들에게 성과를 낼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초 과학연구에 언급해 이극강 총리는 기초 과학연구의 심도와 폭이 한 국가의 원시적인 혁신 활력을 결정한다면서 과학연구자들이 과학연구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 "중국제조"를 "중국창조"로 만들어 국가의 핵심 경쟁력을 높일 것을 권장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국가는 고독을 참을줄 알고 푸대접을 받아도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우수한 과학자들을 필요로 한다면서 국가에서는 기초 과학연구에 대한 투입을 한층 늘려 과학자들의 대우가 기여와 맞물리고 생활이 체면이 있고 존엄이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