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7일 저녁 흑룡강성 보청현(黑龙江省宝清县) 경찰이 통보한데 의하면 7일 오전 보청현의 한 촌민이 토지분쟁문제로 촌민위원회에서 련달아 4명을 칼로 찔러 살해했다고 중신넷이 전했다.살해된 사람가운데는 촌장도 포함된것으로 확인됐다.

통보에 의하면 당일 9시 30분경 보청현 소성자진 리남촌(宝清县小城子镇梨南村) 촌장 리금파(李金波)가 촌민윈원회에서 토지도급(土地发包)문제로 촌민 배보산(贝宝山)과 충돌이 발생했는데 배보산의 아들 배금명(贝金明)이 칼을 휘둘러 당장에서 촌장 리금파,출납원과 토지원 및 장계택의 아들을 살해했다.

사건발생후 범죄혐의자 배금명은 차를 몰고 현장을 탈리했다. 당지 경찰은 전문안건소조를 뭇고 300여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친가운데 당일 11시경 부근 룡천촌(龙泉村)어구에 나타난 배금명의 차를 가로막았다. 차에서 내린 배금명은 경앙된 상태로 역시 칼을 마구 휘두르다가 경찰에 제압됐다.현재 안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봉황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