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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전통복 입는 이유? 중국인인 것 알아보도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5.12일 09:58

(흑룡강신문=하얼빈)월드스타 청룽(성룡)이 자신의 전통의복을 사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중국 법제만보는 10일 청룽이 전통의상인 탕좡(唐裝)을 즐겨 입는 데 대한 그의 글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청룽은 대부분의 공식석상에서 턱시도나 서양식 정장 대신 중국 전통 의상인 탕좡을 입는다.

  청룽은 할리우드를 찾았던 초창기 자신이 맡은 역할은 모두 일본인이었고, 그래서 다른 배우들도 청룽을 일본인이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홍콩을 일본으로 알던 사람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청룽은 "그 때 생각했다. '앞으로 당신들이 옷만 보면 내가 중국인인 줄 알도록 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탕좡(唐裝)을 입기 시작했다"고 전통복 사랑의 계기를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은 보자마자 '당신은 중국인이다'라고 알게 됐다"고 탕좡 사랑의 효과를 자랑했다.

  청룽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뒤 탕좡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청룽은 "어딜 가도 나와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많은 여자 스타들이 같은 옷 입는 사람 만나는 걸 꺼리는데, 나는 그럴 일이 거의 없다"고 탕좡의 특별함을 찬양했다.

  청룽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는 데 대한 소신도 밝혔다. 그는 "많은 세계적인 스타들이 모두 그렇다. 지금 한국 스타들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특별함을 갖고 싶고 대중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면 특별한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른 사람이 간 길을 가는 것은 쉽지만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은 조금 어렵다. 하지만 성공하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기억할 것이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내 영화를 보고 바로 청룽식 영화인 것을 안다면 성공한 것이다"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드래곤 블레이드'의 제작과 주연을 맡아 흥행에 성공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청룽은 최근 싱가포르 마약 퇴치 홍보대사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다.

  출처: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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