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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천진팀과 1대1, 불패기록 계속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5.23일 18:15

박태하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4승 6무로 불패기록을 이어나갔다.

연변팀은 5월 23일 오후 3시 천진시 단박전문축구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0라운드에서 천진송강팀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8분 스티브선수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정황하에서 후반 13분 라미레스선수에 헤딩선제꼴을 내주었지만 후반 27분 코너킥기회에 최민이 헤딩동점꼴을 뽑으면서 최종 1대1로 빅었다. 연변은 천진송강전 무승부로 10경기 무패(4승 6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태하감독은 하태균을 최전방에 놓고 좌우에 스티브와 찰튼을, 수비라인에는 강홍권, 조명, 최민과 오영춘이 발을 맞췄다. 미드필드엔 배육문, 리훈, 손군을 기용했다. 천진송강팀도 연변팀을 제물로 삼으려고 경기에 림했다. 두팀은 서로 아슬아슬한 기회들을 만들었다.


경기 10분 강홍권의 패스를 받은 스티브가 슛을 때렸지만 공은 상대방 수비 다리에 맞고 나가면서 절호의 득점기회를 놓쳤다. 전반 20분 스티브의 먼거리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천진송강팀도 연변팀 금지구역안으로 들어오지 못하자 장거리 슛으로 연변팀 문전을 노렸다. 경기 21분 리성찬의 슛을 꼴키퍼 지문일이 잘 잡아냈다.



전반전 43분과 45분 천진송강팀은 련속 두번의 슛기회를 꼴키퍼 지문일이 쳐내면서 연변팀은 위기를 면했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더욱 득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6분 코너킥기회에 배육문이 패스한 공을 리훈이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상대방 꼴키퍼가 몰수했다.

후반 8분 연변팀 스티브와 상대방 수비수가 공을 다투던중 주심은 연변팀 반칙으로 선언하자 스티브선수가 상대방선수에 중지를 내밀어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들어 스티브선수를 퇴출시켰다.



한명적은 연변팀은 인차 렬세에 처했다. 후반 13분 프리킥을 이끌어낸 천진송강팀 라미레스선수가 헤딩선제꼴을 뽑아냈다.

한꼴 뒤진 연변팀은 13번 김파가 배육문으로 교체투입되면서 진세를 다시 조절하면서 결전의 태세를 잡았다. 후반 17분에는 강홍권의 패스를 받은 김파가 슈팅을 때렸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25분에는 박세호가 리훈을 교체출전하였다.

후반 25분 련속 코너킥을 얻게된 연변은 27분 김파가 올린 코너킥공을 최민이 달려들어가며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뽑아냈다.



동점꼴을 뽑아낸 연변팀은 사기가 올라 련속 공세를 들이댔다. 후반 41분 하태균의 슛이 상대방 수비다리에 맞고 나갔고 후반 45분에는 하태균의 헤딩슛이 꼴키퍼가 잡아냈다. 추가시간 김파의 슛도 아쉽게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며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날무렵 천진송강팀 하녕녕선수가 찰튼에 반칙을 하면서 주심은 옐로카드 루적으로 퇴출시켰다. 이날 연변팀은 후반 한명 적은 경기를 펼쳤지만 역시 원정에서도 우세의 경기를 펼치면서 최종 1대1로 빅었다.



돌아오는 5월 30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슈퍼리그에서 강등한 대련아르빈과 갑급리그 제11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친다.


연변장백산팀출전선수명단:

22-지문일, 4-조명, 6-리훈, 9-스티브, 10-찰든, 12-강홍권, 16-오영춘, 18-하태균, 20-최민, 23-배육문, 33-손군

후보: 1-윤광, 2-리호걸, 11-리성림, 13-김파, 15-김홍우, 17-박세호, 25-애하매티 쟝

제10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호남상도 1-2 하북화하

훅호트중우 0-1 할빈의등

청도중능 2-0강서련성

신강천산 0-0 청도황해제약


대련아르빈 4-1 북경리공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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