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주석 탄신 100주년 경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미술전》이 13일 북경공자묘와국자검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미술전은 조선이 중국에 와 개최한 미술전중 규격이 가장 높은 전시로 조선화, 유화, 수놓이, 선전화 등 50여폭의 정품들이 조선의 아름다운 강산과 조선인민의 자강불식의 정신면모를 생동하게 전시하고있다.

미술전에는 조선공훈예술가 홍성광, 함성철, 정희진, 곽철선 등의 작품이 전시돼있을뿐더러 인민예술가 김춘전, 박영일 등 대가들의 작품도 전시돼있다.

중국문화부 외련국(外联局) 장애평부국장은《이번 전시전은 중조전통우호합작관계의 중요한 조성부분일뿐더러 량국 인민들의 우의를 증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한다》고 표시했다.


중국문화부와 조선문화성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대외문화그룹에서 개최하는 이번 미술전은 19일까지 지속된다.

중국문화부 부부장 왕문장(오른쪽), 주중 조선대사관 림시 대행인 박명호가 미술전을 참관하고있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