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큰 주목을 받아온 중한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 체결됐다. 2012년 5월에 중한 자유무역협상이 가동되고 2014년 11월, 량국 지도자들이 북경에서 실질적협상이 타결되였음을 선포했으며 2015년 2월, 쌍방은 중한자유무역 전체 문서의 가계약을 완성했다. 이로써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전부 타결됐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은 중국이 세계를 향해 구축한 고수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중 한 부분이다.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중국이 선도하는 자유무역의 청사진이 점차 완성돼가고 있다. 현재 중국은 13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고 이는 21개 나라 및 지역과 련관된다. 중국과 오스랄리아의 자유무역협정은 이미 실질적협상을 마감한 상태다.
아태지역에 수십가지 크고작은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 점을 감안해 중국은 지난해 11월에 종료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북경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 진척을 가동할 것을 결정했다. 중한 및 중오 자유무역협정의 《점》은,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16개국 자유무역협정의 《선》을 이어주고, 다시 아태자유무역지대의 《면》으로 융합된다.
중국은 아태자유무역의 게임의 룰을 구축하는 면에서 점차 성숙된 면모로 발전해가고있으며 각 측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있다. 그외 세계 여러 령역에서 세계무역기구 등 전통적인 다국적구도아래의 글로벌무역투자협의 협상진척이 비록 순조롭지 못한 상황이긴 하나 중국은 여전히 더 개방된 글로벌무역을 위해 자국의 노력을 기여하고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