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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관리, 베갯잇만 자주 세탁하면 될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6.06일 20:20

베개는 자는 동안 피부 각질, 유분 등으로 인해 다른 침구제품 보다 오염되기 쉽다. 특히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이상적 환경을 제공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 따라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베게위생관리가 필요하다.

흔히 베개 관리라고 하면 1~2주에 한 번 세탁하는 정도로 알고 있는데 자주 세탁한다고 해서 베개를 청결하게 관리했다고 볼 수 없다. 세탁이 쉽지 않은 베갯속을 그래도 방치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겉 커버를 벗겨내고 주 1회 이상 배갯속을 골고루 햇볕에 말려주고 집먼지 진드기 제거를 위해 1분 이상 세게 두드려 주는 것이 좋다.

또 곡류 베개나 깃털 베개는 최대 1~2년, 솜 베개는 최대 2~3년, 메모리폼이나 라텍스는 최대 3~4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간혹 주위에서 오랫동안 베개를 사용한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

필자도 청결한 수면환경을 위해 ‘자생추나베개 에어셀’ 소재와 커버로 바꿨다. 배갯속을 구성하고 있는 신소재 ‘노그노플렉스2’는 일반 메모리폼과 달리 통기성이 좋은 100% 오픈셀 구조를 가졌으며 향균은 물론 방열 기능이 있어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평균 수명이 5년~7년으로 일반 메모리폼, 라텍스 소재 등 보다 비교적 길다는 장점이 있다.

베갯잇은 위생을 고려해 겉 커버와 속 커버의 이중 구조로 제작됐다. 겉 커버는 아토피와 피부 트러블 걱정이 없는 순면 100%를 사용했고 일본 특허 데오텍 소취 원사를 함유해 수면 중 발생하는 땀 냄새나 악취를 완벽하게 차단시켰다. 속 커버는 발수커버를 채택해 공기순환과 생활방수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며 베갯속은 오염되지 않도록 설계해 베개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돕는 기능들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잠을 자는 동안 피부와 직접 맞닿는 베개, 바른 활용으로 숙면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위생 관리 또한 건강을 지키는 필수 요소임을 항상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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